안녕하세요.

기계공학부 통합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기숙사 2111호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동민 입니다.

제가 2018년 가을에 입학 후, 2022 7월까지 거의 4년동안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기숙사 생활하면서 고장 났거나

부서졌던 내용을 기숙사 수리 요청하는 부분에 기입하면

우선 사감선생님께서 확인 후, 수리를 바로 해주십니다.

만약, 조치가 어렵다는 경우,

시설팀 선생님들이 오셔서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고쳐주시고 갑니다.

4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부분을 요청 드렸지만

그 기간동안, 묵묵히 고장난 부분, 문제가 있는 부분을

잘 고쳐주셨습니다.

그치만, 그 기간동안 제가 얼굴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스트 홈페이지에 감사하다는 글을

꼭 남기고 싶어서 다음과 같이 글을 적습니다.

묵묵히 일을 해 주시는 시설관리팀, 사감선생님

감사합니다.

말 없이 묵묵하게 일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어서

저는 고장난 것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동민 올림.

이동민 님,

생활관 관리 운영을 맡고 있는 입학학생처에서 회신드립니다.

이동민 님의 따뜻한 메시지를 사감실, 시설운영팀과 공유하였고 생활관 관리 관계자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 및 대학원 생활관은 약 1,800여명의 학생들이 머무는 소중한 공동 거주시설인데 아무래도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고장 및 불편사항 발생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학생팀/시설운영팀에서 정기적인 일괄점검으로 선제조치를 취하고는 있으나, 개별적인 고장 및 불편사항 발생시 생활관 관리실 또는 학생팀으로 신고(신고방법은 대학생활관 게시판 77번, 대학원생활관 게시판 최상단 고정 노출)하여 바로 조치받으시기 바랍니다.

 

입학학생처에서는 학생들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학생 여러분께서도 서로 배려하는 주거문화 형성에 동참하여 주시고, 생활관 근무자 분들께도 가끔은 상냥한 인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입학학생처장 김근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