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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GIST Tsinghua-SEM Techno CEO Program 강연 9주차
시간 : 5월 2일(수) 19:00~21:50
장소 : 오룡관 204호
● 1교시(19:00~20:20)
- <박승찬 용인대학교 경영행정대학 중국학과 교수, 중국 칭화대 한국 총동문회장, 코트라/한국무역협회 중국 비즈니스 전문위원, 중국 칭화대 경제경영대학원(MBA)겸임교수>
- 강의 주제 : 기업사례 연구를 통한 중국시장 인수분해 전략
- 강의 내용 :
동 강의는 강사가 주중대사관 중소벤처지원센터 소장 및 코트라 기업지원 업무를 하면서 경험한 실제 기업진출 사례(3,500여 개 기업의 중국진출 지원)를 중심으로 우리기업의 성공적 중국진출 방안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최근 급변하고 있는 중국 비즈니스 제도 및 시장특징을 재미있게 사례 중심으로 배우는 시간이다. 예를 들어, 쉼표 하나 잘못 작성해서 200만 불을 손해 보는 사례나 중국 현지문화적인 요소를 몰라 시장에서 퇴출되는 사례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성공 및 실패사례를 다양한 비쥬얼 자료와 함께 배우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례를 통해 향후 급변하는 중국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우리 기업 생존 체크 포인트를 작성해 보고, 그에 맞는 전략도 수립해 보는 시간이다.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많은 사례를 언급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가장 중국적인 사례, 우리기업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중국시장 특징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 2교시(20:30~21:50)
- <김경웅 GIST대학 환경공학부 학부장, 교수>
- 강의 주제 : 개발도상국의 물문제와 적정기술(맞춤형 지원방안)
- 강의 내용 :
▶ 최근들어 아시아지역 지하수 내에 비소가 발견된 지역은 캄보디아, 라오스, 파키스탄, 인도 미얀마, 네팔, 방글라데시로 대부분 오염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음.
▶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은 기업체의 후원으로 재난지역 및 기후변화로 인한 재앙지역에 안정된 식수공급을 위한 NF 멤브레인을 이용한 수처리장치를 공급하고 있음. 여기에 사용되는 무동력 멤브레인을 이용한 장치를 “옹달샘” 이라 명명하였으며, 이는 현장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적정기술 (Appropriate Technology)임.
▶ 현재까지 여러 기업체의 지원으로 옹달샘 정수기 10여대를 이러한 오염지역에 공급 (캄보디아 씨엠립지역, 케냐 코르지역, 남수단 아강그리알지역, 말라위, 잠비아, 라오스 등). 특히, 4호기는 웅진케미칼의 지원으로 비소오염이 심각한 베트남 안짱지역에 운송이 완료되어 2010년 4월 말경에 설치되었으며, 5호기는 몽골 다리흐지역에 설치되었음.
▶ 현재 추진 중인 정부차원에서의 장기적인 지원과 옹달샘을 제작하여 전달한 GIST 옹달샘 팀의 기술이 결합된다면 조속한 시일에 다수의 옹달샘 장치가 아이티, 인도네시아 등 재난국가에 전달되어 인도적인 차원에서의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국가 브랜드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 많은 교직원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_^